휴면계좌 통합조회
휴면계좌란 일정 기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는 계좌로,
금융기관에 남아는 있지만 사용되지 않아 존재조차 잊힌 계좌를 의미합니다.
- 은행 계좌의 경우: 1년 이상 거래가 없고 잔액이 1만 원 이하인 계좌
- 증권사 CMA 계좌 등도 휴면계좌로 분류 가능
- 자동해지되지 않고 오랜 기간 유지되는 경우가 많음
이러한 계좌에 잔액이 남아 있는 경우가 꽤 많아, "숨은 돈 찾기"를 위해 통합 조회가 필수입니다.
왜 지금, 휴면계좌를 확인해야 할까?
우리나라 국민 중 약 2,000만 명 이상이 평균 2개 이상의 휴면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계좌에 남아 있는 잔액은 무려 수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런 경우 꼭 조회해 보세요!
- 예전에 단기간 아르바이트 하며 만든 급여 통장
- 학자금 대출, 생활비 목적으로 개설한 계좌
- 가족 명의로 만든 저축 계좌
- 잊고 있던 소액 적금, 청약, 통신비 자동이체 계좌 등
잠자는 내 돈을 찾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이 바로 휴면계좌 통합조회입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가능한 공식 사이트
국가 및 금융기관에서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통합조회 서비스
금융감독원 ‘파인’ | 모든 금융사 휴면계좌, 잔액 조회 | 바로가기 |
서민금융진흥원 ‘내 계좌 한눈에’ | 휴면계좌 + 보험 + 대출 통합 | 바로가기 |
은행연합회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 계좌 해지 및 출금도 가능 | 바로가기 |
💡 모두 공인인증서(또는 공동인증서)나 간편 인증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PC/모바일로 통합조회하는 방법
PC에서 조회하는 방법 (예: ‘내 계좌 한눈에’ 기준)
- www.payinfo.or.kr 접속
- ‘휴면계좌 조회’ 또는 ‘내 계좌 한눈에’ 클릭
- 본인 인증 (공동인증서, PASS, 카카오 인증 등 가능)
- 통합조회 결과 확인
- 잔액 존재 시, 연결된 금융사 사이트 이동 후 해지/출금 가능
모바일에서 조회하는 방법
- ‘내 계좌 한눈에’ 또는 ‘파인’ 모바일 페이지 접속
- 간편 본인인증(카카오, KB모바일인증서 등) 선택
- 조회할 금융기관 선택 → 결과 확인
- 일부 서비스는 자동 해지 및 이체까지 가능
👉 모바일은 카카오, 토스 등 연동 인증서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도 가능!
잔액이 있는 계좌의 해지 및 인출 방법
휴면계좌 통합조회 후, 잔액이 있는 계좌에 대해 다음 작업이 가능합니다.
계좌 해지 방법
- 조회된 계좌 중 해지 가능한 항목은 해지 신청 버튼 클릭
- 연결된 은행/증권사 홈페이지로 이동 후 절차 진행
- 일부 계좌는 직접 방문 해지가 필요할 수 있음
잔액 인출 방법
- 은행 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신청 →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
- 금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직접 인출 신청
- 또는 고객센터 전화로 출금 방식 안내받기
💡 예금 보험 보호 한도 이내라면 전액 환급 가능!
조회 시 주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Q&A)
Q1. 휴면계좌 조회는 무료인가요?
A. 네, 모든 공식 기관의 조회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사설 사이트의 유료 서비스를 피하고, 금융감독원 ‘파인’이나 ‘내 계좌 한눈에’를 이용하세요.
Q2. 본인 인증이 꼭 필요한가요?
A. 예. 통합조회는 금융정보 보호를 위해 필수적으로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PASS, 공동인증서, 카카오 인증 등 다양한 수단이 제공되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Q3. 잔액이 없으면 휴면계좌도 사라지나요?
A. 아닙니다. 잔액이 ‘0원’이어도 계좌는 여전히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필요 없다면 정리하는 것이 보안과 개인정보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Q4. 오래된 휴면계좌도 조회되나요?
A. 최대 10년 이상 거래 없는 계좌도 조회 가능합니다.
은행에 따라 보관 기간이 다르지만, 대부분은 기록을 보존하고 있으므로 확인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Q5. 숨은 돈 찾았는데 세금이 붙나요?
A. 잔액 인출에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자소득이 발생했다면 기존처럼 이자소득세가 자동 공제됩니다.
마무리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나도 모르게 잊고 있던 내 돈을 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누구나 한두 개쯤은 과거에 개설하고 잊은 계좌가 있을 수 있습니다.
1분의 조회로 수십만 원의 숨은 돈을 찾는 경험,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