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신청
혹시 아이가 TV나 스마트폰을 너무 가까이 보지 않나요?
아이가 자꾸 눈을 찡그리거나 자주 눈을 비빈다면, 이미 시력이 떨어지고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처럼 눈 건강이 걱정되는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무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이 프로그램, 올해는 꼭 챙겨보세요!
서울시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란?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12세 이하 서울시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진 및 안경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복지 사업입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요즘, 아이의 시력을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어떤 혜택이 있나요?
- 무료 시력검진: 전문 안경원에서 정밀한 시력검사
- 안경 할인: 최대 20%까지 할인 (일부 행사상품은 추가 5%)
- 참여 안경원 1,400여 곳: 서울 전역에서 가까운 매장 선택 가능
- 할인 쿠폰 발급: 문자로 전송, 6개월간 사용 가능
신청 대상
- 만 12세 이하(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서울시 거주 어린이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회원가입자
신청 기간
- 2025년 5월 19일(월) 오전 9시 ~ 5월 25일(일) 오후 6시
- 조기 마감 가능하므로 빠른 신청 필수
신청 방법 – 따라만 하면 OK
1.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 접속
포털 검색창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검색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3. 카테고리 선택
메뉴에서 ‘문화체험’ > ‘문화행사’ 선택
4.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검색 후 신청
5. 희망 안경원 선택
지역별로 원하는 참여 안경원 선택 가능
6. 신청 완료 후 문자 확인
할인 쿠폰은 문자로 발송되며, 해당 안경원 방문 시 제시
직접 겪은 실제 경험담
작년 봄, 아이가 자꾸 칠판 글씨를 잘 못 본다고 해서 이 사업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시력검사만 받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검사도 전문적이고 친절하게 상담까지 해주시더라고요.
결국 저도 처음 알았는데, 아이의 시력이 이미 0.3까지 떨어져 있었고, 빠르게 안경을 맞출 수 있었어요.
게다가 할인까지 받아 비용 부담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아이가 더 이상 눈을 찡그리지 않아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유의사항
- 중복 신청 불가: 1인 1회 신청 원칙
- 6세 이하 아동은 의사 처방전 필수
- 할인쿠폰 유효기간 6개월
- 지정 안경원 외 사용 불가
참여 안경원은 어디?
- 으뜸 50 안경
- 다비치안경
- 오렌즈
- 대한안경사협회 소속 매장 등
서울 전 지역 1,400개 이상의 매장이 참여하고 있어, 우리 동네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어린이의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서울시의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은 사전 예방과 조기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며,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놓치면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는 만큼, 이번 주 안에 꼭 신청하세요!